2022. 11. 28(월) 15:00

한 일 친 선 협 회 중 앙 회

(1) 일 시 : 2022년 11월 28일 (월), 15:00 – 18:00

(2) 장 소 :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3) 주 제 :「한ㆍ일간 국제협력 증진과 관계개선 방안」

(4) 형 식 : 대면 및 YouTube 동시 중계

(5) 참석 인사 : 주한ㆍ주일 전ㆍ현직 특파원 및 방송ㆍ언론인, 한일관계 단체 관계자, 한일ㆍ일한친선협회 회원 등

(6) 초대의 글 :

한.일 친선협회는 올해 연례세미나를 “한.일 국제협력과 관계개선 방안”을 주제로 11.28(월) 개최합니다. 지난 5월 출범한 윤석열 정부는 한일관계 개선에 열의를 보이고 있으나 강제징용문제 등 현안들의 해법에 관해 한일 정부간 본격적인 협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답답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일관계의 정체 국면 하에서도 국제정세는 커다란 변화를 겪고 있습 니다. 미중 전략경쟁은 더욱 첨예하게 진행 중이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전세계가 신냉전의 단계로 진입할 정도로 진영간 대립이 심화되고 있으며, 북한의 핵위협 또한 나날이 점증하고 있습니다.

이에 바이든 행정부는 인도.태평양 전략을 더욱 발전시켜서 쿼드 (Quad)에 이어 인태경제프레임워크(IPEF)를 발족하고 한미일 3국협력 체제를 강화하는 정책을 취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세계전략 수행에 한일 양국의 역할이 필수적이고 또한 한일간 전략적 협력관계가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 증강에 긴요한 양상이 전개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일 양국이 경색된 관계로 인해 협력체제를 제대로 가동하지 못한다면 양국 모두 국제적 위상에 걸맞는 역할 수행에 차질을 가져올 것이 우려됩니다. 이는 결코 양국 모두의 국익에 부합 하지 않는 것이며 국제사회의 안정과 번영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 입니다. 이러한 전반적 상황을 염두에 두고 금번 세미나는 한일 양국 간에 국제적 측면과 양자적 측면에서의 협력 필요성과 관계개선 방안을 심도있게 다뤄보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중히 초대의 글을 올립니다.

유흥수

한일친선협회 중앙회 회장

(1) 일 시 : 2022년 11월 28일 (월), 18:30 – 20:00

(2) 장 소 :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